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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News

태어날 때부터 "기분 좋은" 자동차, 시트로엥 C3형제에게는 다른 곳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행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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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C3 ORIGINS COLLECTOR'S EDITION

 

신형 핏이 참고했다는 시트로엥 C3의 승차감과는


지금, 재차 시트로엥 C3에 주목하고 싶다고 생각한 계기는, 혼다의 신형 피트였다. 피트 개발 담당자가 승차감은 시트로엥 C3를 벤치마크로 했다고 말한 것이다.

이 발언을 듣고 시트로엥 C6의 소유주인 필자는 과연 납득했다.시트로엥의 각 모델은, 다리 주위의 메커니즘이 달라도 테이스트는 공통적이다. 모든 모델은 네 발을 자유자재로 신축시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졌다. 버드나무 가지가 크게 휘어져 강풍을 지나치듯, 노면의 충격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받아넘기는 것이 시트로엥류.

콤팩트 한 크기이면서도 그런 승차감을 실현한 시트로앵 C3를 목표로 한다는 것은 수긍할 만하다.

이전에는, 좋은 자동차라고 하면 "빠르다"라든지 "연비가 좋다" 등, 수치화할 수 있는 스펙이 평가되고 있었다. 하지만 유저 여러분의 눈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문화가 성숙한 지금, 수치로는 나타낼 수 없는 "기분함"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실제, 피트는 그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기분 좋음의 오소리티인 시트로엥 C3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싶어 진 것이다.

덧붙여 신형 피트는, "기분 좋은 시야"라고 하는 점에서 시트로엥 C4피카소를 참고했다고 한다. 확실히, 가는 A필러와 그 바로 뒤의 굵은 A필러의 "쌍대기"로, 시야와 충돌 안전성능을 양립한 핏의 수법에는, C4 피카소의 영향이 있는 것처럼도 느껴진다.

승차감뿐만이 아니라, 설계나 디자인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도, 시트로엥이라고 하는 메이커에게는 볼 만한 곳이 많은 것이다.

시트로엥 C3도 예외 없이 디자인이 독특하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되돌아보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날렵한 LED 데이라이트 램프와 타원의 헤드램프를 조합한 프런트 마스크는 미래적인 인상을 주는 동시에 작은 동물 같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갖췄다. 가벼운 충격으로부터 바디를 보호하는 바디 사이드의 에어 범프도 유일무이한 아이디어다. 바통이 준비되는 사양을 선택하면 바디와 루프의 컬러 코디도 즐길 수 있다.

시트로앵 C3를 보면서 떠오르는 것은 사람은 빵만 사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다. 전장 4m 이하의 콤팩트카는 연비나 실내 넓이 등 실용성을 중시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시트로엥 C3는 실용성을 확보하면서 실용성만은 아니라고 호소한다.

그리고 엑스테리아뿐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과 주행성능에도 같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심플하고 기능적인 인테리어에 일본에서도 통하는 미의식을 느끼는


운전석 문을 열고 올라타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이 시트의 크기가 푸짐하다는 점이다. 콤팩트 카 중에는 실내를 넓게 보이기 위해서 시트를 굳이 작게 하고 있는 것이 있고, 그러한 "올림 바닥"시트를 만나면 신장 180센티의 필자는 거북하게 느낀다. 그러나 시트로엥 C3의 시트는 느긋하게 앉을 수 있었다.

시트의 착용감이 좋은 것은 옛부터의 시트로엥의 장점. 특별히 어디선가 몸을 지탱받고 있다고 하는 인상은 없는데, 엉덩이부터 허리, 그리고 등에 걸친 전체를 부드럽게 감싼다. 이 감촉은 빼어나다.

운전석에 앉아 문을 닫으려다 흠칫했다.도어 스트랩이 여행가방 손잡이와 같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메시지로 작지만 기분 좋게 해 준다.

이 문고리를 보면서 art de vivre(아르 드 비브르)라는 프랑스어 표현이 떠오른다."art devivre"란 영어라면 "art of life", 의역하면 "생활에도 아트를!"이라고 한 근처인가. 어쨌든, 평상시 사용하는 콤팩트 카여도, 세련된 센스를 짜넣는 것이 프랑스식이다.

그렇게 보면 문고리에도 시트에도 아름다운 스티치가 달려 있어 세부에까지 신경을 쓰는 프랑스식 미의식에 감탄한다.

미터 패널에서 대시보드에 있어서는, 수평 기조로 심플하고 기능적인 조형. 덧붙여서 필자의 시트로엥 C6의 인테리어도 심플하고, 그 디자인 컨셉은 "테크노·젠(禅)"이었다.

서두에서 혼다·피트를 인용했지만, 혼다가 시트로엥의 흉내를 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도구로부터 낭비나 장식을 잘라낸 기능 미를 사랑하는 일본의 "용미"와 프랑스의 "art de vivre"는, 어디선가 통한다고 하는 생각이 든다.


타는 사람을 부드럽게 감싸는 승차감.안심, 안전에 대한 집착도 C3다움


정작 달리면서 느끼는 것은 시트로엥 C3는 자동차 전체가 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발판은 노면의 요철을 만나면 마치 동물이 무릎을 구부리듯 잘 펴 충격을 완화한다. 결과, 승차감은 부드럽게 가볍게 느껴진다. 앞서 말했듯이 시트도 드라이버의 몸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거기에 저회전 영역으로부터 힘을 발휘하는 1.2리터 "PURETECH"터보 엔진의 의지가 되는 성격과 변속 쇼크가 작은 똘콘식의 6 AT의 마일드한 감촉이 더해져, 자동차 전체가 고무공과 같이 "뭐류"느낌이 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찰칵찰칵 변속하는 트윈클러치식 AT는 물론 우수한 기계다. 하지만, 만약 시트로엥 C3에 탑재되었다면, "뭐류"느낌이 손상되었을지도 모른다. 혹은 제대로 몸을 지탱하는 네모난 시트가 장착된 것을 상상해도 결과는 같다.

시트로엥 C3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타고 있는 사람에게 부하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부드럽고 "뭐 종류"자동차로 만든다, 라고 하는 생각으로 관철되고 있다.

안전이나 운전 지원과 관련한 기능에 부족함이 없다.충돌의 위험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개입하는 브레이크, 차선으로부터의 발출을 경고하는 경보, 제한 속도나 추월 금지라고 하는 도로 표지를 읽어내는 기능, 스마트폰과의 제휴--. 만에 하나 사고를 당하더라도 24시간 365일 무료로 어시스턴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트로앵 어시스턴스가 제공되는 것도 마음 든든하다.


C3에 거주성과 적재성을 더한 C3 에어크로스 SUV의 호밸런스


시트로엥 C3를 베이스로 개발된 C3 에어크로스 SUV도 소개해 두고 싶다. C3의 휠 베이스를 70mm 연장하고, 전체 길이도 플러스 165mm. 동시에 135 mm키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한 둘레라고는 말하지 않아도 반 둘레 정도 큰 사이즈가 되어 있다.

그 성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C3보다 좀 더 느긋한 것이 C3 에어크로스 SUV인 셈이다.

우선 조금 사이즈가 커진 것으로, 뒷자리에 앉으면 무릎 주위의 공간에 여유가 생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두상공간에도 여유가 있어 개방감이 있다.

1.2리터 "PURETECH"터보 엔진과 아이신·에이·더블류제의 6 AT의 조합은 C3와 공통으로, 시가지로부터 고속도로까지 활발하게 달리는 파워 트레인의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C3에 비하면 승차감은 C3 에어크로스 SUV가 조금 느긋하다.조금 부드러운 설정으로 코너에서는 어느 정도의 롤(가로 기울기)을 허용한다. 다만 로한 끝에서는 확실히 견딘다.

이 승차감은, 카타야키소바를 연상시켰다. 앙금이 걸린 면의 표면은 부드러우나 씹으면 단단하게 씹히는 느낌을 준다. 부드러움과 딱딱함이, 좋은 안배로 밸런스 하고 있다.

적재 능력이나 실용성에서도, 품의 넓이를 엿볼 수 있다.C3 에어크로스 SUV 리어 시트는 전후 슬라이드&리클라이닝 기구가 장착되어 있어 짐칸 공간과 승무원의 쾌적성을 균형하면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조수석으로 앞당기면 2.4m의 장척 물을 적재할 수도 있다.

서두에서 핏이 "승차감은 시트로엥 C3를 벤치마크로 했다"라고 언급했지만, C3에어크로스 SUV의 실용성은, 가려운 곳에 손이 닿아 있는 일본차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 시승 후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겨준 C3 에어크로스 SUV와 C3이지만 적재능력과 거주성이 뛰어나고 여유롭게 순항할 수 있는 C3 에어크로스 SUV가 아웃도어파, 경쾌하게 앞지르는 저스트 사이즈의 C3가 도시파라는 식으로 양쪽 캐릭터는 생존을 시도하고 있다.

타면 캐릭터의 차이를 꽤 느낄 테니, 이 두 대가 신경이 쓰인다고 하는 분은, 실제로 타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스펙


[시트로앵 C3 ORIGINS COLLECTOR'S EDITION]


전체 길이×전폭×전체 높이=3995 ×1750 ×1495mm
휠베이스=2535mm
최저 지상고 = 160mm
최소 회전 반경=5.5m
차량중량=1160kg
구동방식=전륜구동
엔진=1.2리터 직렬 3기 통 DOHC 터보
최고출력=81kW(110ps)/5500 rpm
최대 토크=205Nm/1500rpm
트랜스미션=6 속 AT
사용연료=프리미엄 가솔린
승차 정원=5명
서스펜션=전:맥퍼슨 스트랫
        후방: 토션빔
타이어 사이즈=205/50 R17
JC08 모드 연비=18.7km/L
차량 본체 가격=262만 8000엔
소비세 포함

[C3 에어크로스 SUV SHINE 패키지 옵션 】


괄호 안은 패키지 옵션이 없는 경우
전체 길이×전폭×전체 높이=4160 ×1765 ×1630mm
휠베이스=2605mm
최저 지상고 = 160mm
최소 회전 반경=5.5m
차량중량=1310kg(1290kg)
구동방식=전륜구동
엔진=1.2리터 직렬 3기통 DOHC 터보
최고출력=81kW(110ps)/5500 rpm
최대 토크=205Nm/1750rpm
트랜스미션=6 속 AT
사용연료=프리미엄 가솔린
승차 정원=5명
서스펜션=전:맥퍼슨 스트랫식
        후:토션빔식
타이어 사이즈=215/50 R17(195/60 R16)
차량 본체 가격=302만 5000엔(279만 1000엔)


소비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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