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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News

요즘 자주 듣는 '글로벌 플랫폼' 뭐가 좋아? 유통기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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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TNGA, 스바루의 SGP(스바루·글로벌·플랫폼)의 등장에 의해, 그 중요성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높아진 감이 있는 플랫폼.

 그렇다고 해도, 밖에서는 안 보이는 자동차의 기본 부분인 만큼, 외관이나 엔진이라고 하는 부분에 비하면, 인지도는 역시 낮다.

북미 전용 모델 사상 최강의 스바루 S209 첫 시승!

 그런 플랫폼에 주목해 보자는 것이 본 기획이다. 메이커마다의 플랫폼 사정, 그리고 그 유통 기한에 대해 정리해 보고 싶다.

 

도요타


 도요타의 플랫폼은 현재 구세대의 것과 저중심화에 따른 샤프한 핸들링, 드라이빙 포지션과 스타일의 자유도 확대, 공용 부분 확대 등을 통해 저비용으로 좋은 자동차를 제공한다는 신세대 TNGA 플랫폼이 오버랩된 상황이다.

 TNGA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델은 콤팩트 카용 B를 사용하는 야리스, 미들 클래스용 C를 사용하는 신형 코롤라, 프리우스 등이다.

작은 산 같은 거구와 외관에 어울리지 않는 호화로운 인테리어로 인기 있는 그랑 에스. 플랫폼은 TNGA의 상용차 전용의 것을 채용하고 있다.

 

L플랫폼을 사용하는 렉서스 LS 초기 모델의 완성도가 낮다는 문제는 있었지만 후자는 현재 거의 개선됐다.

그런 만큼 건강하고 기세가 있는 토요타가, 전차 TNGA 플랫폼에의 이행을 끝낼 때가 기대된다.

차명에 비해 플랫폼은 최신 TNGA가 아닌 MIRAI. 차 기형은 물론 TNGA 플랫폼이 되는

A 플랫폼(통칭)... 팟소, 탱크/루미
B 플랫폼(통칭) 아쿠아, 포르테, 11대째 코롤라 계 등
MC플랫폼(통칭)... 프리미오/아리온
신 MC플랫폼(통칭)... MIRAI, 해리어, 노아 3형제, 프리우스α 등
TNGA GA-B 플랫폼 야리스
TNGA-C플랫폼 12대째 코롤라계, 프리우스/프리우스 PHV
TNGA GA-K 플랫폼 캠리
TNGA GA-L 플랫폼 크라운
TNGA 상용차 전용 GA 플랫폼 그랜 에이스
FR계 플랫폼(통칭) ...86
전용 플랫폼 랜드크루저, 프라도, 하이에이스


※ 알파드는 TNGA는 아니지만, TNGA의 생각에 따른 새로운 설계 기법을 채용한다.

수프라와 BMW Z4는 자매차이기 때문에 플랫폼도 공통의 "CLAR"를 사용한다.'CLAR'는 BMW의 차세대 경량 모듈러 플랫폼으로 3 시리즈 등 많은 모델이 채택한다.

닛산

 닛산의 플랫폼은 국내 판매의 에이스인 세레나의 C플랫폼이 3세대 15년, 노트의 V 플랫폼도 첫 채용의 마치 10년으로 전체적으로 낡음이 눈에 띄는 것이 매우 신경이 쓰인다.

르노와 공동 개발한 최신 모듈러 플랫폼 'CMF'를 채용하는 데이즈.

 물론 플랫폼이 새로우면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세레나를 예로 들면 플로어 높이에 따른 승강성의 나쁨, 핸들링과 승차감의 낡음 등에 뒤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말기에는 투자를 꺼린 곤 체제가 끝났으니, 향후는 지금이라면 윤택하게 있는 내부 유보를 새로운 플랫폼 만들기에도 유효하게 사용해, 닛산의 부활로 연결하면 좋겠다.

플랫폼이 꽤 오래된 세레나.

CMF...엑스트레일, 데이즈, 루크스
V 플랫폼 노트 마치
B 플랫폼 실시 주크 큐브(개량판)
C플랫폼 세레나
D 플랫폼 티아나 엘그 랜드
FR-L플랫폼 스카이라인, 푸가/시마, 페어 레이디 Z
PM플랫폼 GT-R

혼다

 

혼다는 도요타나 닛산과 달리 플랫폼의 명칭이 그다지 명확하지 않다.

 조사해 보면 메인이 되는 것은 3개로 의외로 적고, 판매 대수가 적은 모델이나 관계가 있을 것 같은 차종이 별로 떠오르지 않는 모델은 전용 플랫폼으로 되어 있는 케이스가 많은 것에 놀란다.

이만큼 전용 플랫폼이 많다는 것은, 독창적인 자동차가 많았던, 과거의 혼다의 흔적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또, 그것만 보디 사이즈가 다른 시빅과 어코드가 플랫폼이라는 관점에서는 같은 것이라는 것도 의외다.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한, 전용 플랫폼을 채용하는 NSX(위)와 S660. 다른 차종에 전개할 수 없는

공용 플랫폼(1) (경차 클래스)... N-BOX, N-WGN, N-VAN, N-ONE 등
공용 플랫폼(2) (콤팩트 클래스)... 피트, 베젤, 프리드, 셔틀 등
공용 플랫폼(3) (미드 클래스)... 시빅, 어코드, CR-V, 인사이트 등
전용 플랫폼...NSX, S660, 스텝 왜건, 오디세이, 클래리티 시리즈
※레전드도 현재 실질적으로 전용 플랫폼

■ 마쯔다

 마쓰다 역시 공식적으로는 전 모델 모두 SKYACTIV BODY와 SKYACTIV CHASSIS와 플랫폼이 명확하지 않다.

 이것은 "사이즈에 따른 구분은 하고 있지만 콘셉트는 같다"라고 해석하면 될 것이다.

 향후는 마츠다 3과 CX-30가 채용한 스몰 아키텍처와 2022년도 중에 도입될 예정인 FR+직 6이 되는 라지 아키텍처의 2개에 의해서 상품 전략의 최적화를 진행시킨다고 한다.

 마츠다 2의 존재 등도 생각하면 스몰 아키텍처(architecture)는 특히 확장성이 높다고 생각되어 향후의 마츠다는 무엇인가 주목이다.

제7세대 상품군에 속하는 마츠다 3(위)과 CX-30은 상품전략상의 구분으로 "Small 아키텍처"에 속한다.

·SKYACTIV BODY&SKYACTIV CHASSIS... 마츠다 2, 마츠다 6 세단, 마츠다 6 왜건, CX-3, CX-5, CX-8, 로드스터
Small 아키텍처(통칭)... 마츠다 3, CX-30
Large 아키텍처(통칭)... 2022년도 내 투입 예정인 FR+직 6 엔진차

■ 미츠비시

미츠비시 자동차는 "이 자동차는 저 플랫폼일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 매우 알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C세그먼트용에 이르러서는 15년 전과 경차용 이외 새로운 플랫폼이 없다는 뒤집음이기도 하다.

eK크로스의 플랫폼은, 닛산에서 말하는 CMF-A. 미츠비시에서는 "경차용 플랫폼"이라고, 약간 보통의 이름에

 향후는 닛산 산하가 된 만큼 미츠비시 독자적인 플랫폼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절망적이고, 플랫폼 포함 닛산의 기본 컴포넌츠를 사용해 캐릭터가 다른 자동차를 만든다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푸조와 시트로앵처럼 차별화는 가능하며 미쓰비시 자동차의 개성은 꼭 유지됐으면 한다.

델리카 D:5. 지난해 외관이 일신되었으나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데뷔한 2007년부터 변함없음

C세그먼트용 플랫폼... 아웃랜더/아웃랜더 PHEV, RVR, 이클립스 크로스, 델리카 D:5
B세그먼트용 플랫폼 미라지
리어 미드십 레이아웃용 플랫폼 i-MiEV
경차용 플랫폼(닛산명:CMF-A)... eK왜건/eK크로스, eK스페이스

■ 스바루

 스바루도 "현행 임 프레서 이후에 등장한 모델은 강고한 보디 강성을 가져, 전기 자동차 화등의 높은 확장성을 가지는 SGP"와, "현행 임 프레서 이전에 등장한 모델은 구세대의 SI 새시"라고 구별은 명확하다.

차 기형에서는 당연히 플랫폼이 'SGP'가 되는 레버그

 SGP의 퍼텐셜의 높이는 정평이 나 있지만, SI 새시도 거듭되는 개량에 의해 지금도 낡음을 느끼지 않는 것은 매우 훌륭하다.

 향후 일본 전용의 SGP는 차기 레버그로부터 보디 강성을 높이는 풀 이너 프레임 구조의 채용이 발표되고 있어 인간으로 비유하면 체간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강해지는 만큼, 차기 WRX로 해도 기대가 크다.

비록 베이스지만 스바루 차 중 유일한 전용 플랫폼을 채택하는 BRZ

SGP(Subaru Global Platform)... 임프레사 스포츠, 임프레사 G4, SUBARU XV, 포레스터
·SI 새시... 레보그, WRXS4, 레거시, 레거시 아웃백
SI 섀시 베이스 전용 플랫폼 BRZ

■스즈키

 스즈키의 주력 모델의 플랫폼은 2014년 등장의 현행 알트 이후, 언더 보디의 골격을 최단거리로 매끄럽게 잇는 것 등에 의해, 경량이지만 강한 보디 강성을 가지는 "하텍트 콘셉트"로 설계된 것을 차 격이나 사이즈에 의해서 구분해 사용하고 있다.

"하텍트 콘셉트"에 의해 알토 이후의 스즈키차는 충분한 보디 강성을 가지는 데다가 가볍기 때문에 연비도 양호해, 스즈키의 사풍을 상징하고 있다고 느낀다.

 단지 자동차에 따라서는 차 중이 너무 가벼우는지, 고속도로 등에서 강한 횡풍을 만나면 조금 불안정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유감이다.

스위프트 스포츠(위)와 하슬러.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함께 허 텍트 콘셉트인 동료.

하텍트(경 세그먼트)... 알트계, 스페시아, 하슬러 등
하텍트(A세그먼트)... 이그니스, 크로스비, 솔리오
하텍트(B세그먼트)... 스위프트 계, 발레노
러더 프레 임계 플랫폼 짐니, 짐니 시에라
승용(C세그먼트 플랫폼)... SX4S-CROSS, 에스쿠드
상용 밴(경 세그먼트) 플랫폼 에브리가, 에브리가 왜건

■ 다이하츠

 다이하츠는 도요타의 TNGA 콘셉트에 가까운 "강한 보디 강성 등을 가져, 좋은 자동차를 염가로 제공한다"라고 하는 콘셉트를 가지는 DNGA 플랫폼과 구세대의 플랫폼이 현재 오버랩하고 있는 상태.

 앞으로 3년만 지나면 주력 차종인 DNGA화는 완료될 것이다.

 DNGA 플랫폼은 1탄 탄트가 잘 휘지만 승차감이 별로, 2탄 로키는 핸들링과 승차감이 별로라는 중간 단계지만 퍼텐셜 자체는 높아 보이는 만큼 숙성을 진행하면 언젠가는 좋은 자동차가 나타날 것이다.

동시에 DNGA플랫폼을 채용하는 로키(위)와 탄트의 2대. 아직 소화되지 않은 부분도 보이지만, 소질은 있을 듯

DNGA 신플랫폼(A세그먼트용)... 로키
A 플랫폼... 붕, 톨
DNGA 신플랫폼(경차용)... 탄트
경승용 플랫폼 미 라이스, 캐스트, 무브, 웨이크 등
경상용 플랫폼 아틀레 왜건
D프레임(구분을 위한 편의상의 명칭)... 코펜

■ 5년만 있으면 유통기한 만료? 플랫폼의 유통 기한

 자동차라고 하는 것은, 대체로 모델 라이프가 6~8년 정도 있기 때문에, 플랫폼은 그 2배 정도의 수명으로 구상되는 것이 시세. 제조로서는 비교적 장기적인 타임스 케일로 일이 진행된다.

 그런데 , 최근에는 자동차를 둘러싸는 사회 정세의 변화가 격렬해, 세대교체의 사이클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지금은 호평을 받고 있는 그 자동차도...

엄하다

 전형적인 예로서는, 충돌 안전 규제에 대응한 보디 구조의 재검토라든지, 하이브리드나 EV를 바리에이션에 도입하기 위한 패키징 변경 등.......

 사람은 누구나 5년 앞을 내다볼 수 있지만 10년 앞을 정확히 내다보기는 어렵다. 특히 지금은 자동차 100년에 한 번 있는 변혁기이므로 길어야 10년 정도를 내다본 플랫폼 구상밖에 세울 수 없는 실정이다.

막대한 개발비가 드는 플랫폼이지만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 화려하게 등장한 새 플랫폼도 5년 정도 지나면 유통기한이 보이는 이미지.

전동화 혁명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진부화가 빠른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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