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안팎에 타이어나 신형 공력 시스템 최초 채택
이제 포르쉐 911의 아이콘이 된 터보의 뿌리는 역시 1974년 파리 모터쇼에 등장한 930 터보다. 지금부터 약 반세기 전 3L 복서 엔진에 KKK 터보차저를 장착, 최대 과급 압 0.8 바를 얻어 최고출력 260마력을 발생시켰다. 지금은 놀랍지 않은 숫자이지만, 당시 페라리 최초의 3 LV8이 255 마력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 고출력은 누구나가 주목하는 모델이었다.
이번, 지금의 톱 모델 "911 터보 S"가 발매되었다. 베이스는 물론 지난해 발표된 992형이지만 3.8L 복서 엔지는 3.0L 복서를 기준으로 76.4mm의 스트로크는 바꾸지 않고 보아를 91mm에서 102mm로 확대, 전형적인 쇼트 스트로크 타입으로 총배기량을 늘리고 있다. 게다가 VTG(가변 터빈 지 오미 터리)를 가지는 터빈 블레이드의 직경은 5 mm 커져 55 mm, 컴 프레 서측은 3 mm 확대되어 61 mm가 되었다.
또 2기의 터빈과 컴프레셔의 회전방향은 같은 방향이 아닌 각각 반대방향으로 돌아 유입 효율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인터쿨러 용량도 14% 증가했으며 이 같은 각 부서의 개선 결과 최고출력은 구모델의 580마력에서 650마력으로 파워가 높아졌다. 최대 토크는 800Nm로 변화가 없다. 그러나 새로 채용된 1 속이 낮고 톱이 높은 레이시 오를 가진 8 속 PDK와의 조합에서 최고 속도는 330km/h로 변함이 없지만 0-100km/h는 2.7초로 콤마 2초 빨라졌다(카브리올레는 2.8초).
이 같은 파워를 간직한 신형 터보의 외관을 구모델과 한눈에 구별하기는 어렵다. 프론트의 에어 인테이크 하단이 앞쪽으로 약간 뻗어 2개의 스플리터가 설치되었다. 또 좌우에 있는 3장 핀은 리어 윙과 연동하고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컨트롤한다.
포르셰 어댑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PAA)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전후로 3단계 조정이 가능해 구형과 비교하면 최대 15%, 170kg의 다운포스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새시도 업그레이드되었으며, 타이어는 프런트 255/35 R20, 리어에는 315/30 ZR21과 휠 직경도 다른 진정한 믹스 사이즈가 채용되어 있다. 트레드도 프런트에서 45mm, 리어에서 20mm 퍼져 있다.
양산차 세계최초 타이어 온도 모니터 채택
드디어 신형 터보에 오른다. 인테리어는 이미 스탠더드 992 카레라로 친숙한, 중앙에 아날로그 타코미터를 갖춘 5년 미터와 대시보드에 있는 7 인치의 모니터가 수평으로 늘어서 있다. 스타터 키를 돌리고, 셀렉트 스위치의 D를 선택, 오른발로 스로틀 페달을 밟는다. 가속 필은 압권이며 드라이버도 예기치 않게 강한 G로 백레스트에 몸을 밀어붙인다. 디지털 스피드 미터는 마치 망가져 버린 것처럼 숫자를 올려 간다.
덧붙여서 뉴 터보는 구형보다 40kg 무거워지고 있지만, 카탈로그로의 데이터는 200 km/h까지의 가속 소요 시간은 8.9초(카브리올레 9.3초)로 향상, 아웃반에서도 약간의 여유가 있으면 바로라도 도달 가능하다.또 4WD와 4WS 덕분에, 이런 고속 역에서의 직진 안정성, 스티어링의 앉은 자세는 "안심하고 쾌적"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이다. 갑자기 앞에 끼어들어도 프런트 420 mm×40mm, 리어 390 mm×32mm 사이즈 PCCB(포르셰 세라믹) 콤포지트 브레이크)의 강대하고 컨트롤 러블 한 제동력으로 인해 공차중량 1710kg(DIN), 총중량 2080kg의 오픈 바디는 보이지 않는 공기의 벽에 맞은 듯 속도를 줄인다.
아우토반을 내려 와인딩로드로 향하자 여기서도 그 달리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새로 채용된 믹스 사이즈 타이어와 새로 튜닝된 스포츠 새시는 뉴 터보에 아자 일로 역동적인 핸들링을 약속하고 있다. 코너링은 거의 뉴트럴 했고, 고갯길 오르막길에서는 특히 행온 타입의 4WD 시스템에 의한 이상적인 트랙션과 정확한 인포메이션을 가진 스티어링을 조종하면서 터보를 컨트롤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런데, 이 911 터보에는 양산차에서는 아마 세계 최초라고 생각되는 타이어 온도 모니터가 채용되고 있다.레이싱카에서는 이미 볼 수 있는 기술이지만 모터스포츠에 오래 몸담았던 개발 담당 주사인 프랭크 배리 저는 퍼포먼스를 안전하게 즐기려면 필요한 디바이스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가격이지만, 독일에서의 19%의 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쿠페가 21만 6396 유로( 약 2540만엔).이번에 테스트 한 카브리올레가 22만 9962 유로( 약 2700만 엔)라고 발표되고 있다. 덧붙여서 지금까지 있던 "S"가 붙지 않는 터보에 대해서는, 현재 포르쉐로부터의 정식 발표는 없다.
취재기자가 독자적으로 입수한 비공식 정보에 근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펙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전체 길이×전폭×전체 높이=4535 ×1900 ×2024mm
휠베이스=2450mm
구동방식=RR
차량중량=1640kg(DIN)
엔진=3.8L 수평 대향 6기통 DOHC 직분사 가솔린 터보
최고출력=478kW(650ps)/6750 rpm
최대 토크=800Nm/2500-4000rpm
트랜스미션=8 속 DCT(PDK)
서스펜션=전:맥퍼슨 스트랫식
후:멀티링크식
타이어 사이즈=전:255/35 ZR20
후:315/30ZR21
사용연료=프리미엄
WLTC 모드 연비=11.3L/100km
0-100km/h 가속=2.8초
최고속도=330km/h
차량 본체 가격=3180만엔
※ 일부 유럽참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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